2013년 8월 14일 수요일

해운대해수욕장앞 몇몇술집들..[한신포차],[초가집]




열대야에...
잠도 오지 않고 해서..
동네아저씨들이랑..
해운대해수욕장에 부킹하러 나가봤습니다..
요즘 이동네에서 핫하다고하는 술집이라고 해서 방문해봅니다..
 새벽시간대임에도..
 안과밖이 곧 다차더군요..
 아직도 의문인 콩나물국...
 이걸 떠먹으라고 준거겠죠?
 아주 놀라운 맛입니다..
이 업소의 용감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냥 물입니다..
물에 삶은 콩나물만 넣었더군요..
이런 콩나물국은 태어나서 처음이라..
뭐라 적을말이 없군요..
 해물볶음..
 안주류는 저렴합니다..
1-2만원대입니다..

 상당히 불편한음식이더군요..
 힘들게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굴소스볶은맛 정도..
 조금 지나니 저놈들이 숨이 죽어서 국수가 되더군요...
 매운닭발..
 콩나물은 국에꺼 건진거..


 맵습니다..
 그냥 맵기만 맵네요..
이집만의 개성인진 모르지만..
닭발이 너무 삶겨져서..
흐물거립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는분들도 있겠지요..
 이게 필수라더군요..
 어차피 저는 안먹으니 별 상관은 없지만..
 말아야죠..
 깡술만 마신탓인지..
 속이 좀 허합니다..
 요기되는 안주로...






 막국수..
 그냥 보시면 됩니다..
함부로 드실려구 하시면 안돼구요..

 완당..
역시 감상만..


 땡초장육..
 역시 감상만..


 굳이 안드셔도 충분합니다..
한신포차는...
백아무개라는 유명한 쉐프가 운영한다고 홍보하더군요..
네..잘 알겠습니다..
초가집도..
가격대 스펙이 좀 떨어져 보이더군요..
물론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두번다시 안가도..
충분히 장사가 잘되는 집들 입니다..
참고만 하시면 충분할듯하네요..

2013년 8월 12일 월요일

헐리웃 'TOP 프로젝트' 관련 소식 3 - 미리보는 [아바타] 2,3,4편


헐리웃 'TOP 프로젝트' 관련 소식 3 - 미리보는 [아바타] 2,3,4편
제임스 카메론의 차기작으로 거론되었던 [아바타]의 후속시리즈에 대한 윤곽이 공개되었다.
8월2일 온라인 매거진 'Collider'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의 후속 시리즈를 2009년 1부를 포함한 총 4부작으로 마무리 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위해 TV 드라마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의 조쉬 프리드먼,[우주전쟁]의 릭 자파,[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의 아만다 실버,[파괴자]들의 쉐인 살라노등 총 4명의 각본가를 고용해 후속편에 대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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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일정은 2014년 초로 계획을 잡고있으며 2편은 2016년 12월, 3편은 2017년 12월, 4편은 2018년 12월 매년 개봉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임스 카메론은 4편 까지의 시리즈 계획에 대해 "[아바타 2]를 기획하면서 너무 많은 아이디어와 스토리가 떠올라 4편 까지의 제작을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전편을 능가할 풍부한 이야기와 멋진 스펙터클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카메론은 [반지의 제왕]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웨타 스튜디오도 이번 시리즈 제작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지금의 공식발표가 있기전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후속편에 관한 진행상황과 계획에 대해 여러번 밝힌바 있었고, [아바타] 1편이 전세계적으로 27억 달러의 성공을 거두면서 향후 일정과 관련된 정보들이 언론들에 대해 공개된적이 있었다. 그동안 제임스 카메론의 발언과 여러번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영화사상 최고의 프로젝트가 될 [아바타] 시리즈의 스토리와 특징을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기로 하겠다.

1.장소는 다시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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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시리즈의 배경은 다시 판도라 행성일까? 아직 구체적인 캐스팅 발표는 없었지만 1편의 샘 워싱턴과 조 실다나가 그대로 출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것으로 볼 때 판도라 행성이 다시 주무대가 될것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3년 전 제임스 카메론은 "영화속 '판도라' 행성은 일부에 불과하다"라며 "후속작은 판도라가 속한 알파 센터우리 AB 행성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혀 향후 시리즈를 통해 다른 행성간의 조우와 별개의 이야기가 있을 것을 암시해 주었다.
P.S: 2010년 [아바타 2] 루머와 관련 "주인공 제이크가 다른 행성으로 이동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제작자인 존 랜다우는 "그런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2.배경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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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가 인기리에 상영된 2010년 당시 언론은 제임스 카메론의 입을 빌려 "다음 후속작 이야기는 바다를 주무대로 할것이다"라는 발언을 실었다. 하지만 이것은 제임스 카메론의 공식적인 발표는 아닌 개인적 언급에 불과했으며 제작사인 '폭스'측도 시리즈에 대한 계획을 갖고있지 않은 터라 확실히 정해진 내용은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제임스 카메론의 일련의 행보로 볼 때 후속편은 루머대로 바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바타] 촬영후 뉴질랜드에 거주하면서 주변의 땅을 사들이며 자연환경과 해양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으며 [아바타] 제작 이전과 이후에 각각 심해 해양과 관련된 영화들을 제작/기획 하며 심해에 대한 동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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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팀과 함께 자신이 만든 1인용 잠수함 '딥씨 챌린저 호'를 타며 세계에서 가장깊은 해저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 탐사에 나서 여러 진귀한 영상들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카메론은 "이 탐사활동이 [아바타] 후속진행과 관련되 큰 참고사항이 될것" 이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 배경이 바다라는 언급은 없었으며 대신 나비족과 바다와의 연계가 있을거란 사실만 언급했다. 최근에는 '수중 퍼포먼스 캡처'라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험하고 있으며 여기에 [호빗:뜻밖의 여정]에 사용된 초고도의 프레임을 받아줄 카메라가 사용될 것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영상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에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3.전작을 통해서 본 후속 시리즈 특징 예측
깊은 심해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볼 때 연상되는 카메론의 영화는 1989년 작 [어비스]다. 깊은 바다속 심해 탐험이라는 주제와 동시에 미지의 존재와 조우라는 점에서 [아바타 2]가 지향하게 될 세계관이라 생각된다. 영상은 최근 카메론이 제작한 해양 다큐와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생텀]이 큰 참고가 될거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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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점에서 본다면 [아바타 2]의 스토리는 나비족이 무언가 절실한 이유로 해양으로 들어가게 되며 그 심연속 해양 모험이 주를 이룰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전혀 새로운 해양 종족과 생명체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 본편의 스토리에 모든 나비족과 판도라의 생명체들이 완전한 단합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볼 때(자연의 섭리를 따르기에) 이들과의 분쟁 가능성도 염두되고 있다.
문제는 심해의 어두운 배경을 어떻게 극복하게 될것이냐가 관건인데 이 부분에서 카메론이 그동안 연구하고 실험한 심해 촬영이 어떠한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제임스 카메론은 언제나 새로운 영상과 특수효과를 관객에게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두는 연출자 이기에 이번 시리즈 또한 미지의 세계를 향한 모험을 주로 이룰것으로 보고있다.
P.S: [아바타2]의 시작은 1편의 엔딩이 시작이 될거란 언급이 있었다.

4.마지막 4편은 프리퀄?(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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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의 제작자 이자 카메론의 동료인 존 랜다우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3편은 새로운 모험이 될것이며 4편은 판도라 행성의 발견과 첫 탐험을 담은 프리퀄 격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이야기의 끝은 3편에서 종결될 것으로 보이며 4편은 [아바타] 시리즈의 최종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MTV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러한 4부작 제작 계획에 대한 이유에 대해 카메론은 "관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라는 자신의 본 목적을 밝히며 "모든 시리즈의 공통적 소재는 탐험이며 시리즈 각각의 주제가 있을것" 이라고 밝혀 시리즈의 향방에 대해 언급했다.

5.[아바타] 시리즈는 시작에 불과? 진짜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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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바타] 이전 이후에도 제임스 카메론이 심혈을 기울이며 준비한 작품은 따로있었다. [타이타닉] 이후 후속작으로도 언급이 되었던 이 작품은 일본 만화가 '유키토 키시로'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총몽]의 영화버전인 [배틀엔젤]이었다. 황페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공중에 떠있는 거대도시 자렘과 자렘에 버려진 쓰레기를 토대로 살아가고 있는 고철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이버 펑크 SF 액션물 이다. 
카메론 특유의 SF 장르 지향에 환경에 대한 주제와 강인한 여전사가 등장했던 전작들의 공통점과 비교해 본다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의 특징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게다가 [아바타]의 배경인 공중에 떠있던 육지와 산을 생각해 본다면 그것은 영락없는 '자렘'에 대한 묘사와 흡사했다. 카메론은 [아바타] 프로젝트가 끝나는 대로 바로 [배틀엔젤]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로 하였으며 2017년 프리 프로덕션을 계획중이라고 한다. 카메론은 [배틀엔젤]이 역대 최고의 실사와 CG를 받아줄 작품이 될것이라 예고해 기술력에 있어서 역대 영화중 최고의 작품이 될것이라 전했다.
카메론 본인이 원작에 대한 애정을 밝히면서 보다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위해 제작,촬영기간을 4,5년 동안 연기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아바타]에 동원될 최신 소프트웨어 CG와 카메라와 기술이 [배틀엔젤]에서 크게 꽃을 피울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총몽],[배틀엔젤]과 관련된 소식은 향후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감기] 리뷰: 대한민국에 잠재된 '공포의 총집합'

[감기] 리뷰: 대한민국에 잠재된 '공포의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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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2013]
감독:김성수
출연:장혁,수애,박민하,마동석,유해진,이희준
*줄거리
밀입국 노동자들을 분당으로 실어 나른 남자가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환자가 사망한지 채 24시간이 되지 않아 분당의 모든 병원에서 동일한 환자들이 속출한다. 사망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분당의 시민들은 무방비상태로 바이러스에 노출된다. 감염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엄습하고, 호흡기를 통해 초당 3.4명 감염, 36시간 내 사망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에 정부는 2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과 죽음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은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감기]에 가진 기대감
이 영화에 대한 포스터와 예고편 그리고 줄거리가 공개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
"[연가시],[해운대]의 속편 같네"
예고편과 티져용 스틸이 보여준 자료를 보며 [연가시]와 많이 비슷한 부분이 이런 느낌을 전해줬을 것이다. 게다가 영화의 소재인 '감기' 보다도 인간들이 보여준 드라마에 더 치중된 작품이 될것이란 예감도 강했다. 이 부분은 이 영화에 대해 '기대' 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려'되는 부분이었다. 이 영화가 보여줄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에 대한 묘사에 기대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며 따뜻하고 인간적인 드라마를 기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영화는 어떤 취향의 관객층이 만족할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로 90년대 한국영화의 스타일리쉬를 선도한 김성수 감독의 10년만의 복귀작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김성수 감독의 내공은 여전히 살아있었을까?
특히 최근 브라운관을 통해서 명성을 쌓은 장혁,수애를 비롯한 조연 배우들의 연기와 조화가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들의 출연은 브라운관의 시청자들을 극장으로 돌릴 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줄까?

*거대 스케일과 비주얼이 보여준 '충격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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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자에서 언급한 '바이러스 공포의 묘사'를 기대한 사람들 에게는 기대해도 괜찮을듯 싶다. 이미 [무사]를 통해 소규모의 인원으로도 헐리웃 영화 못지않은 웅장한 스케일을 만든 경험이 있는 김성수 감독의 저력이 다시한번 느껴졌을 정도로 바이러스가 만들어낸 '패닉'적 스케일은 압권이다. 특히 감기 바이러스가 분당이라는 거대 도시를 전염 시키는 장면을 순차적인 과정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스케일도 자연히 커지게 된다. 스케일이 커지는 부분은 의외의 심리적 공포를 동반하게 되는데 그것은 국민을 지키고 보호해야할 '기관'들의 순차적 전멸이 현실에서도 대입이 되기 때문이다.
병균을 단순 감기로 생각하고 약 처방만 내린 약국이 전멸하고 이어 병을 쉽게 치료해줄거라 믿었던 병원마저 전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운 대규모 격리소 마저 위기를 맞게 되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긴장감은 그 어느때보다 커지게 된다. 무엇보다도 기자간담회 에서도 언급된 '구제역 돼지 살처분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었다는 후반부에 공개괸 충격적인 비주얼은 한국영화를 넘어 바이러스를 소재로한 세계 어느나라 영화에서도 감히 묘사하기 힘든 공포 그 자체 였다.
인간이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고 짐승보다 못한 '쓰레기' 같은 존재로 전략되는 부분이 보여준 심리적 공포는 그 어느때 보다 크기 때문이다. 그것도 절대적으로 믿었던 국가라는 거대 집단이 그 일원인 개인을 그렇게 배신한다면 말이다. 영화가 보여주는 시각적인 공포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바로 그러한 국가의 배신이 보여준 심리적인 공포였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한 무서운 우화였다.
P.S: 그점에서 볼 때 이 영화가 보여주는 스케일과 그로인한 후폭풍을 묘사한 부분은 조지.A.로메로의 [크레이지]와 2010년 리메이크된 동명 작품과 많이 흡사했다.

*살려는 자 VS 막는 자, 대한민국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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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개봉된 한국영화의 공통된 주제는 바로 '적나라한 현실에 대한 풍자'였다. 현재 절찬리 상영중인 [설국열차],[더 테러 라이브]가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에 대해 풍자를 적나라하게 담은만큼 [감기] 또한 그러한 문제에 편승한다. 재미있게도 이 세 영화는 '대립적 구도'라는 점에서 묘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설국열차]가 꼬리칸 VS 앞 칸 사람들의 구도를, [더 테러 라이브]가 앵커 VS 테러범 이라는 구도를 통해 사회적 현실을 이야기 하듯 [감기]는 '살려는 자' VS '이를 막는 자'의 대한 구도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은 바이러스에 대한 전염과 이에 따른 백신 공급이 늦어짐으로서 폭동으로 이어진 시민들과 이를 지켜만 보던 정부가 극단적인 진압을 선택하는 부분에서다. 만약 이 묘사가 여기서 끝났으면 이 영화가 말하려는 주제는 '국가 VS 시민' 에 관한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감독은 이 구도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와 현실에 만연하고 있는 더 많은 문제를 이야기 하려 한다.
이희준이 연기한 '병기' 캐릭터가 불법체류자와 갈등을 빚게 된 부분은 한국사회의 불법체류 문제와 우리이 시선을 풍자하는 부분이며 격리 과정을 놓고 싸우는 정치권과 의료진의 갈등은 관료사회와 민주적 시스템의 병폐를 그리고 아무도 예상못했던 '한미전작권 문제'가 언급된 장면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부분이었다. '치사율 100% 감기'의 등장은 바로 이러한 갈등을 촉발시키는 '형체없는 공포'와도 같은 것이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현실에 내재된 '갈등'이 소재가 되면서 영화가 보여주는 여러 설정들이 현실처럼 다가오게 되며 그로인해 영화의 긴장감도 한층 높아지게 된다. 현실에 대한 풍자와 묘사가 스릴러로 변모되는 것은 바로 지금의 문제를 어느정도 깊게 이해 하냐이다. 

*위험! 우려되는 상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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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스케일, 그리고 현실적인 묘사가 불러일으킨 긴장감. 이처럼 [감기]는 공포와 긴장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어느정도 만족할수 있겠지만 완벽한 스토리와 완성도를 원했던 관객들 에게는 적잖이 실망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앞으로의 결말을 위해 너무나도 작위적으로 설정된 캐릭터들의 문제다.
특히, 장혁의 구조대원 캐릭터가 수애 모녀를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는 헌신적 희생에 초반까지 관객들은 수긍할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속된 그의 행동에 '짜증'과 '답답함'을 느끼게 될것이다. 게다가 모든 주인공들의 이해안되는 이기심은 관객의 감정이입만 방해할 뿐이며 영화의 위기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억지 설정이 난무하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만 떨어뜨릴 뿐이다. 
이로인해 이야기와 드라마도 결국 급 마무리와 작위적 설정으로 변모한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폭도가 되다가 어느순간 감정의 변화를 보인다. 인과관계가 대충 생략되고 영화의 후반부를 위해 달려나갈것만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의 급 전개는 나름 괜찮게 연출되었던 비주얼적 장면과 긴장감 있는 설정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말았다.
이는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다. 시민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정치권 수뇌부와 외교 관계가 충돌하는 부분과 군과 시민이 대치를 하는 부분은 긴장감과 거대한 스케일을 노리려 했지만 오히려 영화의 주제만 모호하게 만들었다. 영화가 많은 문제 제기를 했지만 정작 이에대한 결말과 메시지는 전무할 뿐이다.

*But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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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작위적 캐릭터와 이야기의 급 전개가 있다 하더라도 이 영화를 단순한 실패작으로 정의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아무리 엉망진창 영화여도 재미있게 봤다면 용서해 줄수있는게 관객의 마음이다. [감기]는 충분히 볼만한 영화이다.
장혁,수애,유해진을 비롯한 출연배우들의 능청스러움과 긴장감 사이를 오고가는 열연은 이러한 작위적인 단점들을 충분히 커버해 준다. 이들의 활약으로 관객들은 작위적 상황에서도 웃고 울면서 이 영화를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데 특히 아역인 박민하 양의 연기가 이부분에서 가장 돋보였다. 민하 양은 캐릭터간의 관계와 감정을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하며 영화에서도 비중있는 역할을 차지할 정도로 드라마의 완성에 있어서도 정점을 찍는 역할을 했다. 결국 이 영화는 아역 배우가 살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리고 영화가 만들어낸 스케일과 비주얼을 설정상 문제 때문에 무시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 부분을 놓고 일부에서는 '헐리웃의 아류'라는 비아냥을 들을수도 있겠지만 이 영화가 만들어낸 묵시록적 충격 영상은 한국영화의 소중한 자산이자 의미있는 창조물로 남겨져야 한다.
그것은 과거 김성수의 [무사]가 평단으로 부터 무차별 적으로 무시당했던 방식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다. 영화가 100% 높은 완성도를 이루지 못했다 한들 그 영화가 성취해낸 부분에 대한 성과는 영원히 기억되어져 새로운 가치로 평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논쟁, 다양한 생각의 공유를 이끌어 내어 관객들로 부터 외면받은 비평과 평단의 관심을 이끌어 낼수 있기 때문이다.
김성수 감독의 최고 작품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의 건재함을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감기]는 그의 무난한 복귀작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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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스케일):★★★★
연기:★★★☆
스토리:★★☆
연출력:★★☆
총점:★★☆ (But 볼만하다.)
TV,VOD 평점:★★★☆




8월엔 이영화 꼭 봐야한다?

8월엔 이영화 꼭 봐야한다?
여름입니다. 서있는 것만으로도 땀이 주룩주룩 나는...
그래서 시원한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가니 이때가 극장은 성수기 인가봐요! 
8월에 유독 기대작들이 많이 개봉하는 것도 그때문일테죠?
제가 손꼽아 기다린, 몇 작품들 소개해드립니다!



[절찬 상영 중]

나는 닫힌문을 열고 싶다 <설국열차>

새로운 빙하기를 맞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설국열차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세계!


400만을 단숨에 돌파하며 엄청난 화제를 몰고 있다죠!
무더운 여름에 꽁꽁언 빙하기를 스크린 가득 보고있자면
눈이 다 얼어버리는 기분인데요! @.@ 

게다가 재미까지 있으니.. 안 볼이유가 없습니다!! ㅋㅋ



인질이 죽어야 테러가 끝난다 <더 테러 라이브>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하정우를 위한! 바로 그런영화 라고 하는데요!


뒷모습, 머리카락까지 연기를 한다는 하정우 ㅋㅋ
이번에도 먹방 나오나오나요?
아직 안봤는디 궁금해지네요 갑자기 ㅋ




[8월 14일 개봉]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감기>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예전에 봤던 <연가시>가 떠오르는데요....


언제나 이런 바이러스 소재의 영화는 
끝이 어떻게 될까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거기에 드레수애가 의사역이라니 @.@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우리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살고 있다 <숨바꼭질>
 

우리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면?
소재만으로도 후덜덜한 스릴러 입니다. 


연기의 신 손현주 아저씨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니..
예고편 속 그의 눈빛은 정말.. 

보는 사람마저도 내집에 누가 있나 되돌아보고 싶게 만드는 
극도의 불안감이 생기게 만듭니다 ㅋㅋ

공포, 스릴러 무서워 하는 저도 이번에는 꾹 참고 꼭 극장가서 보고 싶네요. 





[8월 22일 개봉]

불량유령 사라지는 그날까지 죽어서도 잡는다!

뭔가 얼토당토 않은 느낌의 포스터 이지만
제가 너무 사랑하는 <맨인블랙>을 닮은 듯한 R.I.P.D 입니다. 


한번 경찰은 죽어서도 경찰! 불량 유령들을 체포하는 
유령퇴치 전담부서의 액션 영화 인데요~ 

아무 생각없이 깔깔대며 2시간을 극장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라이언 레이놀즈는 잘생겼는데 희한하게 이런 병맛 코드가 어울리는듯 ㅋㅋ



[8월 29일 개봉]

우리가 몰랐던 스티브잡스의 진짜 이야기 <잡스> 

세상을 바꾼 천재? vs 대학 자퇴생?
나왔다. 진짜가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젤로 기대하고있는 기대작!!!



전세계가 사랑했던 스티브잡스가, 완벽하게 환생한 듯 합니다. 
바로 애쉬튼 커쳐의 완벽한 변신때문인데요!



이 포스팅을 쓰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 <잡스>는요..
스티브잡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것 같아서 
뭔가.. 영감을 바라는 모든 이이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입니다. 

잡스, 내가 잡게쓰! 



아무래도 8월은 극장에서 주구장창 있어야 할라나봐요..
집보다 극장이 더 시원한듯 ㅋㅋ
여러분들도 저렴하게 극장에서 피서하세요!!!